‘올리브쇼’ 제작진은 성시경, 조세호, 박준우를 새 MC로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오늘 뭐 먹지’에서 뛰어난 요리실력을 인정받은 성시경과 열정만큼은 셰프 못지않은 개그맨 조세호, ‘마스터셰프 코리아’ 준우승을 거둔 박준우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올리브쇼를 연출하고 있는 신상호PD는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아이콘 성시경과 ‘마스터셰프’에 참여할 만큼 요리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조세호, 그리고 지난해 올리브쇼를 이끌었던 박준우까지 ‘올리브쇼’가 새MC와 함께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올리브쇼’는 다양한 경력의 셰프들이 나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이지레시피(easy recipe)를 전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호감형 비주얼에 탄성을 자아내는 요리실력, 여기에 톡톡 튀는 입담까지 갖춘 셰프들이 시청자를 TV 앞으로 이끌며 이른바 ‘쿡방’시대를 선도했다.
뿐만 아니라, 일주일 식단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릴레이 쿠킹쇼를 통해 더욱 풍성해진 쿡방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MC와 더욱 막강해진 셰프군단을 통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올리브쇼’는 25일를 오후 9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