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되는 '위대한 조강지처' 35회에서는 조수정(진예솔)의 등장으로 당황하는 윤일현(안재모)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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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철(이종원)이 조경순(김지영)에게 가짜 다이아몬드를 사주고, 방세리(명지연)에게 차를 사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홍금숙(이보희)과 한공주(정윤혜)는 기막혀하고, 금숙은 경순에게 당장 이혼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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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봉순(양희경)이 외박한 오정미(황우슬혜)를 나무라자 이성호(황동주)는 정미의 손을 잡고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특히 수정은 일현과 유지연(강성연)의 인터뷰 현장에 찾아와 "가족 같은 사이"라고 말하고, 일현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 35회는 이날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