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정오께 안제이 두다(Andrzei Duda·43) 폴란드 대통령 당선인을 예방했다. 바르샤바 시내 신세계 거리 인근의 당선인 사무실을 찾은 윤 장관은 두다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했다. 이어 30여분간 한국과 폴란드의 협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법과 정의당'(PiS) 소속 두다 당선인은 지난 5월 24일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브로니소브 코모로브스키 현 대통령을 누르고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두다 당선인은 오는 8월 6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관련기사폴란드 공군 중령 "FA-50, 미래 준비하는 젊은 조종사에 매우 적합"IBK기업은행, 폴란드 법인 '설립 인가' 취득 #두다 #외교장관 #윤병세 #폴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