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밀레가 2015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인 초경량 '슈퍼 라이트 다운'을 출시했다.
슈퍼 라이트 다운은 밀레만의 자체 개발 다운공법인 '박스 퀼팅 기술'을 적용, 사각 형태의 격실에 최적의 보온성을 구현해낼 수 있는 적정량의 다운을 주입해 완성한 제품이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하고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한 심플하고 도회적인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하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 산행이나 캠핑을 떠날 때 체온 유지를 위한 아우터로, 겨울철에는 방수 재킷 안에 받쳐 입어 보온용 내피 재킷으로 착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요즘은 겨울철에도 어딜 가나 실내 난방이 잘 되어 있는 까닭에 헤비 다운 못지 않게 경량·중량 다운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며 "경량 다운을 착용하기 적절한 10~11월에는 이미 관련 상품이 완판인 경우가 많아 선판매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