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새벽 3시에 인천공항으로 입국 '다음 일정은?'

2015-07-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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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런던 프리미어 현장]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가 신작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홍보 차 30일 오전 3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7번째 방한이다.

톰 크루즈는 이날 오전 11시 내한 기자회견을 소화한다. 이후 오후 5시 30분부터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애초 오후 6시 30분 시작 예정이었지만 톰 크루즈가 한국 팬을 오래 보고 싶다고 요청해 시간을 앞당겼다.

다음날인 31일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GV 행사를 진행한다. 일정 중간중간 방송 연예 프로그램 인터뷰도 예정돼있다.

톰 크루즈는 앞서 2011년 영화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2009년 ‘작전명 발키리’, 2001년 ‘바닐라 스카이’, 2000년 ‘미션 임파서블2’,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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