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29일부터 DLS·ELB·ELS 4종 판매

2015-07-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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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부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29일부터 31일까지 최고 연 8.0%의 수익을 지급하는 기타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원금의 101.8% 이상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총 4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부 해피플러스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제126회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최근월 선물과 브랜트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제126회’는 0.5년 만기 상품으로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8.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한 만기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4.0%(연 8.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 177회 파생결합사채(ELB)는 만기 1.5년으로 기초자산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 시에도 원금의 최소 101.8% 이상의 수익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낙아웃 콜 상품이다.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20%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미만인 경우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동부증권은 원금손실위험을 완화한 원금비보장형 노낙인 스텝다운 형태의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615, 1616회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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