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5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타악, 트리킹비보이, 비트박스, K-pop으로 이루어진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서트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파나시아 및 협력업체 근로자 2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문화순회공연은 지리적으로 문화활동을 즐길 요소가 부족한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문화사업으로, 부산지역본부에서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부산지역본부에서는 산업 단지 내 근로자에 공연문화 체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문화순회공연 이외에도,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센터를 본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