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생협 8월 22일 '구례 자연드림 락 페스티벌'

2015-07-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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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등 국내 최정상급 락밴드 출연

2015구례락페스티벌 포스터[사진=아이쿱생협]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는 오는 8월 22일 전남 구례군 용방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인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2015 구례 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도와 구례군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구례군 최초의 음악 축제로 개최된다.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구례군의 공연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아이쿱생협은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인디밴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해 왔다.

이번 락 페스티벌은 본 무대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수제맥주 공방 '비어락 하우스'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10여 종의 수제맥주를 판매한다. 유기농 팝콘과 맥주에 어울리는 쥐포, 오징어 등 풍성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식품완전표시제 체험, 페이스페인팅, 나무 공예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준비된다. 

오후 5시부터 열리는 락 공연 메인무대는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노브레인, 데이브레이크, 로맨틱펀치, 몽키비츠, 워킹애프터유가 등 국내 최정상급 락밴드가 출연한다. 

티켓 예약은 구례자연드림파크 홈페이지(www.naturaldreampark.co.kr)에서 진행중이다. 입장권은 2만원으로, 수제맥주 시음권 1매를 함께 증정한다. 구례 지역민에게는 입장권을 1만원에 판매하며, 생협 상품권도 추가 제공한다. 

지난 2014년 4월에 공식 오픈한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총 14만9336㎡(약 4만5000평)규모로 식품공방을 비롯해 물류센터, 식품검사실, 영화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등 19개 공방 및 시설이 한 곳에 모인 복합문화단지이다. 오픈 이후 약 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330여개의 자연드림 생산품이 만들어져 연 매출 366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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