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015 상반기 화재통계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소방서는 군포시에서 발생한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화재출동은 90건에서 105건으로 16.7%(15건) 증가, 인명피해는 2명에서 3명(부상)으로 50% 증가, 재산피해는 공장 대형화재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397백만원에서 1,329백만원으로 235%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 서장은 “2015년 상반기 화재통계를 바탕으로 특히 공동주택화재 와 공장화재 감소를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 소집교육 및 노후공장 안전컨설팅으로 통하여 하반기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