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내마음든든화재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2015-07-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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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부화재]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동부화재는 지난 1일 출시한 '동부화재 내마음든든화재보험'이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 받아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부화재 내마음든든화재보험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다른 회사에서는 3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이 보험은 사회적 이슈인 급속한 인구고령화에 대비하고 신시장 창출을 위해 기존 장기보험에서 보장 받지 못했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설소유자배상책임 및 요양보호사에 대한 전문인배상책임을 새로이 보장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소비자 편익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상품에서 보장하는 사회복지시설에는 양로원 및 보육원시설, 장애인·재활원시설, 노인요양시설이 있다. 특히 새로 추가된 노인요양시설 배상책임 특별약관의 경우 시설의 운영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배상책임보험을 장기보험으로도 가입할 수 있게 해 보험계약자들의 편의를 증대시켰다.

또한 배타적 사용권이 인정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설소유자배상책임, 전문직업인인 요양보호사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종 재산손해, 배상책임, 비용손해까지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이 상품을 통해 재물 손해와 관련한 종합적 보장이 가능하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을 통해 고령인구증가에 따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장기요양시설 및 요양보호사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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