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영어캠프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세계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코자 국적이 다른 원어민 5명과 함께 상주출신 교육대학생 5명, 사범대학생 5명이 협력하며 캠프가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5일 동안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매일 다른 원어민 교사와 함께 선생님 나라의 문화에 대한 프로젝트 학습을 한다.
중학생은 3일 동안 오전에는 프로젝트 학습을 하고, 오후는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남교희 교육지원과장은 “영어는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준비물 중의 하나인데 이번 프로젝트 학습으로 학생들이 다섯 나라의 문화에 대해 영어로 말할 수 있다니 이번 캠프의 의미가 크고 무더위 속에서도 영어를 배우려는 열정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