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지속가능도시국 임경섭 국장과 건축과 최영호 과장을 비롯한 직원 6명은 지난 7월28일 용현1·4동에 거주하고 있는 80세의 한 어르신 집을 방문, 성금 20만원과 쌀 40kg,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건축과는 전 직원이 하루에 100원씩 1년 동안 약 100만원을 모금, 분기별로 어려운 주민을 후원하는 ‘1·100·1,000,000 나눔 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 남구 건축과, 나눔 실천 운동 펼치고 있어[사진제공=인천 남구]
임경섭 지속가능도시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있었기에 나눔운동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봉사를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과 직원들은 지난 4월에도 지체장애와 허리디스크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용현1·4동의 한 60대 주민에게 성금 20만원과 쌀 20kg, 밑반찬 등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