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샤이니(SHINee)가 리패키지 앨범 ‘Married To The Music’(매리드 투 더 뮤직)으로 다시 한번 가요계 돌풍을 예고한다.
샤이니는 오는 8월 3일 기존 정규 4집 수록곡 11곡에 타이틀곡 ‘Married To The Music’을 포함한 신곡 4곡이 더해진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측은 "샤이니는 지난 5월 정규 4집 ‘오드(Odd)’를 출시하고 활발히 활동, 국내 각종 음원·음반 차트 1위는 물론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총 9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맹활약했으며, 아시아 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타이틀곡 ‘View’ 뮤직비디오로 5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등극 등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만큼, 이번 리패키지 앨범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샤이니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Married To The Music’의 전곡 음원은 8월 3일 공개되며, 음반도 같은 날 오프라인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