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2015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2015-07-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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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5년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추진하게 될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주민등록지 동(洞)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와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노숙자, 휴학생 및 방송통신대학, 야간대학 등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단 1억3500만원 이상 재산소유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에서의 참여인력은 DB구축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서비스 지원사업 등의 공공생산성이 높은 사업에 중점 투입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총 14명으로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29세 미만은 1일 8시간으로 주5일 근로하며 시간당 5,580원에 부대비 3,000원과 결근이 없는 경우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전·월세계약서, 휴학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洞)주민센터나 남동구 일자리정책과 (☎032-453-24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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