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팬사인회를 열고 지방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자친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사인회 소식을 공지했다.
특히 팬사인회 첫 시작이 서울이 아닌 부산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방에 살고 있어 여자친구를 자주 만나러 올 수 없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친구는 부산을 시작으로 향후 지방 주요 도시를 찾아 직접 팬들을 찾아가는 감동이벤트로 특별한 팬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컴백한 여자친구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10대 걸그룹으로 유일하게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고르게 안착, 틴에이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