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환경부가 지정한 EV(Electric Vehicle) 선도 도시인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추가모집에 나선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이전 관내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이며, 전기자동차 1대당 2천만원과 완속 충전기 1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5월 실시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공모 10대 중 보급 대상자가 선정되지 않은 3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접수 방법은 안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환경정책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