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는 강원도 40여개 영업점에 대한“ 1校 1점포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NH농협은행 사회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NH 강원영업본부는이번 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체험학습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금융감독원 금융개혁의 일환인 “1社 1校 금융교육” 활동의 적극 참여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될 교육 내용은 기초상식으로 알아야 할 금융지식, 투자상품이해,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수입지출, 현명한 소비생활을 위한 금융교육과 금융관련 직업 및 금융회사, 금융인이 되기 위한 필요 역량과 기본예절 등 금융권 진로탐색 활동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는 45명으로 구성된 재무설계사와 사내강사 등으로 구성된 행복채움금융교육 강사단을 구성·운용 중에 있다.
김건영 강원영업본부장은 “보다 실질적인 금융부문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오는 9월 중 ‘NH농협은행 강원청소년금융교육센터’ 를 설치하고 자유학기제 시행을 위한 경제금융교실을 운영해 교육기부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위해 경제교육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을위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