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러피언투어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는 양요은 [사진=아시안투어 홈페이지]
양용은(43)이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총상금 270만유로)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
(65·63·74·72)를 기록, 데이비드 하웰(잉글랜드) 패트릭 리드(미국) 등과 함께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용은은 올시즌 유러피언투어 11개 대회에 나가 두 차례 ‘톱10’에 들었다. 공동 16위는 시즌 셋째로 좋은 성적이다. 그는 이달초 열린 스코티시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 초반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최근 컨디션이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시안투어에서 주로 활약하는 백석현은 합계 4언더파 276타로 공동 3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