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연기자 양정원이 ‘출발드림팀’에서 친 언니를 깜짝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출발드림팀’ 머슬퀸 리턴즈 특집 2편 녹화에서는 건강 미녀들로 구성된 14인의 드림걸과 머슬녀가 최고의 머슬퀸 자리에 오르기 위한 두 번째 승부를 겨뤘다.
지난 방송에서는 베스티 다혜와 기상천외한 유연성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머드슬라이드 깃발잡기 경기에서 머드탕 굴욕을 당하는 등 청순한 외모와 이에 반전되는 매력까지 선보이며 단숨에 대세 건강 미녀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주 머슬퀸 리턴즈 에서는 두 번째 대결 종목, 종합장애물 5종 경기를 하게 된다.
이때, 양정원을 응원하기 위해 친언니인 양하나가 등장했다. 양정원과 꼭 닮은 동그란 눈망울의 양한나는 알고 보니 한 케이블 스포츠 채널의 인기 아나운서였다. 이날 양한나는 “오늘은 동생의 매니저로 녹화장을 찾았다”며 아나운서다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발휘했다.
양정원과 양하나 자매가 출연하는 ‘출발드림팀’은 26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