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및 성폭력 사건에 대한 예방과 재난 사고와 관련한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은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안병춘 팀장이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신고의무자 역할 및 사례개입과정 ▲실제 아동학대사례 공유 ▲아동학대 처벌에 관한 사항 등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재난안전 교육은 양주소방서 119안전센터의 양정원 주임이 화재유형, 화재 진화방법, 소화기 사용법, 건물 붕괴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실제 체험과 동영상 시청 등 사고에 대한 경각심 부여와 사전 안전 대비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했다.
또한, “재난 안전교육으로 안전에 취약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는 아동 복지시설에서의 안전불감증 타파와 화재 및 재난발생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우리의 꿈과 미래인 아동들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