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환경교육연구모임 4차회의 개최

2015-07-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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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세종시의회 환경교육연구모임체는 세종시학교와 사회환경교육에 대한 토론을 하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 의원 환경교육 연구 모임 (대표 정준이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4시 세종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세종시 환경교육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세종시 학교와 사회의 환경교육 자원실태 현황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세종시교육청 창의진로과 장인자 장학관이‘세종시 학교 환경교육 자원실태 현황 및 방향성’에 대해 발표를 하였고, 이어서 전석천 세종시 환경정책과장이‘세종시 사회 환경 교육 현황 파악 및 정책수립 현황’에 대해 발표를 한 후, 참석 위원들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충열 의원은“이제는 우리나라도 국제적인 기후환경 변화에 대비한 조기 교육이 필요하며, 자료를 연구·검토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사전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승업 의원은“전 국민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한 방안으로 새마을 등 국민운동단체에 자금을 지원하여 계몽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준이 대표의원은“9월 17일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열릴‘세종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럼’에는 다수 시민들이 참여하여 평소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앞으로 연말에는 그간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세종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종합보고서를 발간하도록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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