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는 △생산성 제고를 위해 추진했던 그간의 혁신활동 성과 보고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면서 우수사례 공유 △2·3차 협력기업의 혁신활동 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의 산업혁신운동은 협력기업의 경영·공장·기술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한 후, 협력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환경 개선이나 정보화구축 사업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중소기업들은 핵심과제 분야에서 60.1%의 생산성이 향상돼 향후 10년간 120억원의 경비절감 및 수익증대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작업프로세스 간소화, 청결한 작업환경, 경영정보 체계화 등의 개선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중부발전은 올해도 약 5억원을 투입해 'K-POWER형 산업혁신운동'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며, 2017년까지는 20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100여개 사의 혁신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