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7일부터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전국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100건을 포함한 1730억원 규모, 115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715건이 포함돼 있다는 게 캠코 측의 설명이다. 압류재산을 공매할 때에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 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관련기사캠코, 225억 들여 차세대 온비드 전면 개편220만명 사용하는 '온비드', 국민 재테크 플랫폼으로 우뚝 #온비드 #자산관리 #캠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