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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시 음주측정을 하고 있다.[사진=여주소방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24/20150724143053125399.jpg)
여주소방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시 음주측정을 하고 있다.[사진=여주소방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오는 27일부터 3주간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제로(ZERO)'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서는 종전 음주운전 '주의보'에서 한 단계 높인 '경보' 수준의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대책은 ▲행동강령 책임관 특별 정신교육 실시 ▲자체 및 본부 주관 불시 음주측정 강화 ▲음주운전 위험성과 범죄행위 인식 고취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공직자로서 도덕적, 윤리적으로 위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의 위상을 실추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