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오른쪽),SGI서울보증 김옥찬 사장(왼쪽)이 23일 오후3시 서울 종로구 소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협약식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과 SGI서울보증은 23일 베트남 개인금융시장 공동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측은 베트남 현지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해 베트남 개인금융 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협약의 첫 성과로 신한베트남은행은 오는 8월 베트남 현지인을 겨냥해 공동개발한 연 10%대 초반의 개인금융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