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부영주택이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 A23블록에 공급한 '사랑으로 부영'이 전 주택형 청약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지상 12~25층, 18개동으로 60㎡(이하 전용면적) 144가구, 84㎡ 1172가구 등 총 131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시범단지 인근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A31블록은 2순위 청약접수 중이며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채광·통풍·조망이 양호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으며 84㎡에는 방 세 칸과 거실을 일렬로 배치하는 4베이 평면이 적용됐다. 알파룸을 통해 가족들이 취미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 60㎡가 2억8200만원, 84㎡가 3억684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능동 640-4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A31블록이 2016년 10월, A23블록은 2017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