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동부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동부증권은 저금리 및 대내외 변수로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해피플러스 베이스&포커스 펀드랩'을 23일 추천했다.
지난해 3월 판매를 시작한 이 상품은 베이스 전략을 통해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시장 방향성에 투자하는 포커스 전략으로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본사 운용 랩어카운트다.
이 펀드를 랩에 편입함으로써 해외자산군에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 적은 비용과 복잡하지 않은 절차로 투자할 수 있다. 또 포커스 전략으로 시장 전망과 리서치센터의 투자전략을 반영해 선정한 5개 내외의 펀드에 투자한다.
여기서 선정되는 펀드는 약 1년간 준비한 체계적인 정량분석 방법과 정기적 모니터링, 시장동향분석 등을 반영해 매월 결정된다.
포커스 전략 펀드를 통해 투자자들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수많은 펀드 중 펀드 선택, 리밸런싱 고민을 줄이면서 장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동시에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시장상황 점검으로 배분비중을 조절하고 펀드를 통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이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연간 수수료는 1.5%(펀드 보수별도)이며 중도해지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다만 편입 펀드별 환매수수료는 별도 부담이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글로벌자산군에 손쉽게 투자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시장 방향성에 맞는 펀드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