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형식 군수가 민선3기 생태도시화 정책, 민선5기 대규모 투자사업 유치 및 풀뿌리 지역경제 기반조성에 이어 박람회 유치로 관광분야와 지역경제 등 각 분야에서 담양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아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회는 "최형식 군수가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도 생태도시화 정책을 펼치며 농업과 관광, 문화예술에 '담양다움'을 접목해 담양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민자유치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메타프로방스와 일반산업단지가 가시화됨으로써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제10차 세계대나무협회 총회를 유치해 지역의 자산인 대나무의 모든 것을 선보임에 따라 지역 브랜드가치 향상과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한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며 수상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TV조선 경영대상'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와 성과를 창출해 사회, 경제,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고 대한민국 경영 선진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자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