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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방 코스토프 몽블코리아지사장(왼쪽)과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가운데), 루츠 베뜨게 몽블랑 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나란히 서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웰컴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몽블랑 코리아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제24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시상식(Montblanc de la Culture Arts Patronage Award)’을 개최했다.
올해 한국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은 “몽블랑의 만년필이 역사를 기록하는 대표 필기구였다면, 저에게 있어 영화는 많은 분들의 인생을 기록한 것이라 이번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이 더 의미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문화예술 후원자상 상금으로 받은 1만5000유로를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예술나무’를 통해 ‘연극인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