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23일 오전 10시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정시퇴근 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실천을 주제로 제5차 가족친화포럼을 개최한다. 가족친화포럼은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으로 구성된 자발적 협의체로 2011년 처음 구성돼 현재 956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바이저, 교통안전공단, ㈜부산은행, 이샘내과의원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획일화된 근무형태에서 벗어난 유연근무제의 장점, 출퇴근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한 효과,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통해 이직률이 감소된 사례 등을 공유한다. 관련기사CJ제일제당, '가족친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매나테크 코리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획득 한편 여성가족부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업무방식 개선', '가족활동 지원' 등 주제별로 정시퇴근 실천에 관한 일터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해 오는 12월 사례집으로 발간한다. #가족친화포럼 #여성가족부 #정시퇴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