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강릉방향)에서 도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이 펼쳐 진다.
휴가철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국토청·강원도·강원경찰청·한국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 등 6개 기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원주국토청은 자체 제작한 “터널내 비상행동요령 부채 및 리플릿” 과 “교통안전 수칙 리플릿” 을 운전자들에게 배포하며 안전운전 동참과 국민의식 제고를 위해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 도로이용자가 도로 불편사항을 사진 및 동영상과 함께 신고하면, 도로관리청에서 GPS 등으로 위치파악 후 신속히 복구하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척척 해결서비스 앱” 홍보 리플릿을 배포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국민행복 시대를 위해서 민․관등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국민 모두가 스스로 교통사고 및 재난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