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인권보호점검팀과 관할 경찰서는 합동으로 '폭력피해여성 상담·구조반'을 운영해 성범죄 제보를 받고 해바라기센터, 상담소 등 지원 기관과 연계하여 피해자 구제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상담 등의 역할을 한다.
지역 경찰은 해수욕을 빙자한 부적절한 신체접촉, 카메라를 이용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피서객 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행위와 해수욕장 주변 업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해수욕장에서 성범죄를 목격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관할 경찰서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