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신화 에릭이 손 떼고 19금 콘셉트?

[스텔라, 사진=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진 기자 = 걸그룹 스텔라가 공개한 신곡 뮤직비디오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신화 에릭이 프로듀싱에서 손을 뗀 시점과 선정적인 콘셉트를 시작한 시기가 겹친다는 의견이 나왔다.

스텔라 소속사 측은 20일 오후 스텔라의 신곡 '떨려요'(vibrato)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스텔라는 블랙과 레드의 짧은 아찔한 의상을 입고 선정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앞서 스텔라는 지난 해 공개된 ‘마리오네트’의 티저에서도 파격적인 란제리 룩과 타이트한 수영복형태의 수트를 차려 입어 선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에릭이 스텔라의 ‘19금 코드’ 콘셉트에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앞서 스텔라가 ‘에릭 걸그룹’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 흑백요리사 식당서 즐기는 스텔라 아르투아...'고메 데이' 시즌3 개최
• 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 유럽 허가 권고 획득

하지만 에릭은 지난 2013년 소속사였던‘탑클래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스텔라 프로듀싱에서도 빠지게 됐다.

한편 스텔라는 오는 21일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 쇼'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