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입주를 앞둔 아파트가 8600여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세종시 행복도시에 입주하는 아파트는 총 8690가구(도시형생활주택 812가구 포함)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8월 2876가구 △9월 1171가구 △10월 694가구 △11월 818가구 △12월 2801가구가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 생활권별로는 1-1생활권(고운동)의 아파트 입주가 행복도시 전체 아파트 입주 물량의 60%를 차지했다. 관련기사유정복 "어디서나 살기 좋은 시민 행복도시 만들 것"이충우 여주시장 '행복도시 희망여주' 토대 만들기 원년 행복청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행복도시 서북부에 위치한 1생활권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게 된다”면서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학교 건립과 공원 조성 등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 #세종시1-1생활권 #세종시아파트 #행복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