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운영을 중단했던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을 20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낙양물사랑공원은 유아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평균 20~30㎝의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다. 유아용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있다.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만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선착순 300명에 한해 이용가능하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를 배치하는 한편 깨끗한 수질을 위해 매일 몰놀이장 물을 교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