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규동)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소극장인 별무리극장 좌석을 추가로 20석 증설했다.
재단은 지난 6~17일까지 공사를 통해 기존 140석의 별무리극장 좌석 수를 160석으로 늘리고 소극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추가 설치된 좌석은 관람석 뒤쪽 조정부스(무대감독 시설) 양 사이드 10석씩으로, 앞으로 기존 좌석 매진 시 활용·자유석으로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별무리극장은 그동안 소규모 예술단체들의 공연시설 지원사업인 ‘오픈스페이스 프로젝트’ 및 지역 예술단체 활성화 프로그램인 ASAC예술제, ASAC 우수 소극장 시리즈 등의 주 공연장으로 사용되는 등, 최고의 설비를 갖춘 소극장으로 그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공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