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한국여성과 이탈리아 남성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 ‘눈길’

2015-07-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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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인간극장’ 이인실 씨와 킬리안 번 씨의 결혼 준비 이야기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2 ‘인간극장’ 특선 앙코르 ‘우리 결혼해요’ 1부에서는 한국여성 이인실 씨와 이탈리아 남성 킬리안 번 씨의 러브 스토리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3년 전, 2012년 10월 29일 할로윈데이에 만나 사랑을 키웠다. 당시 이인실 씨는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있었고 킬리안 씨는 그런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올해 2월, 킬리안 씨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이인실 씨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했다. 그리고 이달 18일,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특히 이인실 씨는 결혼식이 채 1주일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킬리안씨에게서 아일랜드 말 "케이밀러 폴챠" 특별 과외를 받는 등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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