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두, 캔에 담은 김치 판매 '눈길'

2015-07-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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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직접 김치를 담그는 가구보다 사먹는 가구가 늘고 있다. 배춧값이 폭등하자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포장김치를 선택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김치가 살아있다, 김치두’는 순수 100% 우리 농산물 재료와 산지 배송된 무공해 채소를 사용하고,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눈길을 끈다.

특히 대표 상품인 매실포기김치의 경우 설탕 대신 매실엑기스와 배를 갈아 넣어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 장점이다. 김치두의 모든 김치들은 새우젓과 멸치액젓만을 사용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이 업체는 가장 신선한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당일 오전까지만 주문을 접수, 철저한 위생관리하에 매일 일정량의 김치만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대형 공장식 기계가 아닌 수작업을 통해 손맛이 느껴지는 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가장 기본적인 포기김치 형식의 배추김치를 비롯해 총각김치와 백김치, 깍두기와 파김치, 열무김치와 나박김치, 갓김치와 묵은김치 등을 판매중이다.

특히 캔 뚜껑을 따서 먹고 동봉된 뚜껑만 덮으면 보관까지 완료되는 캔김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김치두~ 캔에 담자’ 제품은 투명한 캔 용기에 김치를 담은 형태로 소가구나 여행, 캠핑족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캔김치로 포기김치, 백김치, 깍두기, 파김치, 갓김치 등 총 5종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김두강 김치두 대표는 "시원하고 아삭한 김치의 맛을 가장 잘 재현해 내는 김치쇼핑몰로 입소문이 나 주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포장 김치브랜드 맛의 한계점을 극복해 정말 맛있는 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치두는 사골곰탕·사골미역국·육개장·사골우거지탕·갈비탕 등 탕류와 소불고기·버섯소불고기·오징어돼지불고기·제육볶음 등 덮밥류도 판매하고 있다. 주문은 김치두 공식쇼핑몰(www.kimchidoo.co.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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