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 홍보대사에 방송 코미디언 협회장인 엄용수씨가 위촉됐다.
군은 지난 17일 문예회관에서 코미디언 엄용수씨를 제66회 청양아카데미 강사로 초청해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고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엄용수씨는 “발길 닿는 곳마다 빼어난 경치가 있는 청양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ㆍ구기자를 홍보하고 청정 자연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석화 군수는 “청양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줄 엄용수씨께 감사드린다”며 “청양군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군의 발전상과 아름답고 청정한 청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