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길 KB생명 사장(앞줄 왼쪽 일곱째)이 임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KB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B생명보험은 지난 16일 ‘2015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영업전략회의에는 신용길 사장을 비롯해 임원ㆍ본사 부서장ㆍ영업지점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는 상반기 경영성과 검토ㆍ하반기 영업추진전략 발표ㆍ현장-본사간 커뮤니케이션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길 사장은 '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다시 팽팽하게 바꾸어 맨다'는 뜻의 ‘해현경장(解弦更張)’ 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하반기에는 조직 내 건전한 긴장감을 부여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