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초 택지지구 중심 '힐스테이트 태전' 동·호지정 계약진행 중

2015-07-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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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정당 계약이 끝난 경기 광주시 ‘힐스테이트 태전’ 모델하우스에 여전히 수 많은 내방객이 몰리고 있다. 계약이 끝나자 동·호수가 좋은 잔여물량을 선점하려는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태전 정당 계약이 끝나고 선착순 청약 접수를 시작한 지난 주말에도 여전히 수 천여 명의 예비 계약자가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6~8일 순위 내 청약접수 이후에도 9000 여명이 넘는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고 가는 등 선착순지정계약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처럼 정계약 이후에도 수요자들이 몰리는 이유로 업계 전문가들은 교통 호재로 분당과 판교, 서울 접근성이 편리해진 입지라고 보고 있다. 광주 태전지구는 지난 4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 임시개통으로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판교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단지 가까이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2016년 예정)광주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분당선 이매역 2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 3정거장, 신분당선·지하철 2호선 강남역 7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여기에 지난 6월 정부가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 한국도로공사 부지 일대에 43만㎡ 규모의 판교 창조경제밸리 조성 마스터플랜을 확정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창조경제밸리는 성장단계에 있는 회사를 지원을 하는 공간으로 창조경제밸리가 조성되면 300개 창업기업, 300개 성장기업, 150개 혁신기업 등 약 750개 기업이 입주하고, 상주인구만 4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직주근접 지역으로 태전지구가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탁월하다. 지구 내에는 기존 태전초, 광남초∙중∙고 등의 4개 학교시설이 들어서 있고, 7개의 초·중·고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근린공원도 5지구와 6지구에 각각 1개소씩 조성되고, 중심상업시설과도 마주하고 있어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더운 여름철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로 모델하우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선착순 지정계약이기 때문에 좋은 동·호수를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단기간 내 빠른 소진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5지구(4,5,6블록 1,461가구)와 태전6지구(7,8,9블록 1,685가구)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146가구로 이뤄진다. 난 7월3일에 열린 ‘2015년 대한민국 대표아파트’에서 친환경대상을 차지한 만큼 자연과 함께 어우르는 살기 좋은 단지로 조성된다.

계약조건도 좋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고 2차 계약금은 한달 후에 지불하면 된다. 때문에 보통 분양가의 10% 계약금의 대한 부담감이 없이 소액의 목돈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5지구 2017년 9월, 6지구 2017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031-731-1400
 

[지난 5월 경기 광주 태전5•6지구에서 현대건설이 선보인 ‘힐스테이트 태전’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계약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자료출처: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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