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16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MBN 본사에서는 '뉴스8' 앵커 겸 특임이사 김주하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주하가 진행하는 '뉴스8'은 오후 7시 40분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JTBC '뉴스룸'과 시간대가 겹친다. 게다가 MBC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의 경쟁구도는 네티즌의 흥미를 자아낸다.
김주하는 "손석희 선배는 나보다 훨씬 어른이시고, JTBC 보도국의 사장이다. 같은 시간대의 뉴스를 진행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영광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부담감이 크다. 그 분은 내가 따라가기에는 워낙 벅찬 분이다"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