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중국 최고의 국가 명주 '국교1573' 판매 개시

2015-07-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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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중식당 천산에서 지난 13일부터 중국 명품 백주 '국교1573 클래식' 을 판매하고 있다. 

국교1573을 만든 천연 발효 양조장, 노주노교(회장 린 펑, 林峰, Lin Feng)는 1573년 명나라 황제였던 만력제가 ‘중국 제일의 양조장’이라는 휘호를 내리면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

1989년엔 국가명주로 호칭됐고, 1991년엔 중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또 1996년 중국 국무원 의결을 통해 양조 발효지가 국보로 지정됐다.

2006년엔 양조장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됨과 동시에 전통 양조기술이 중국 무형문화재로 등록될 만큼 최고의 중국 명주로 명성을 이어 왔으며 2009년엔 국교1573이 중국 국가 공인 안전 유기농 제품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이 덕에 중국 현지에서는 국교1573이 중국 공산당 국무위원회 및 중국 영빈관 댜오위타이(조어대)의 각국 정상 회의 당시 공식 만찬주로 지정됐다.

노주노교 그룹 측은 "한국내 정식 독점 판매처와 협력을 통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 한국 특급호텔 최초로 국교1573을 정식 납품한다"고 밝혔다.

심홍보 식음 본부장은 “중식당 천산에서 국교1573과 몸에 좋은 보양식을 함께 내놔 여름철 원기회복을 원하는 고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 라고 말했다.

국교1573 클래식(500ml)의 정식 판매가격은 도수 52도 60만원, 38도 58만원에 각각 판매하나 천산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한정 기간(8월 31일까지)에 한해 52도 42만원, 38도 40만 6000원에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어쳐(50ml)도 4만2000원에 판매한다. (02) 3440-8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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