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57분 기준으로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며 서울 기온은 31.5도까지 오른 상태이다. 공기 중의 습도가 높고 불쾌지수가 심하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가 오른다. 미세먼저 농도는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북도 한때 나쁘고 그 밖의 지방은 보통이다.
오는 17~18일은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강원도 영동에서 비가 내린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
내일인 16일은 '낭카'가 일본 가고시마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면서 내일 밤부터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주 후반에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