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소비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일반 가정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장류. 치즈, 원예치료 체험 등을 하고, 관내 우수농산물 생산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린투어는 오전에는 도시농업 홍보와 선택한 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인근 우수농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계획돼 있다.
신청은 그린투어를 원하는 도시민은 40명 내외의 팀을 꾸려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으로 전화(201-3942)나 팩스(201-3969)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고, 버섯 재배농가, 사과과수원 등 방문하는 농장에서는 신선한 농산물을 현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민에게 우리 농업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내 우수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그린투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