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2세는 딸…9월 출산 예정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한혜진이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방송 4주년을 맞아 ‘힐링 MC 군단’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그리고 스페셜 MC 이휘재가 함께하는 ‘힐링 감상회’가 방송됐다.

1세대 안방마님 한혜진과 기성용이 출연했던 방송이 다시 소개됐고, 한혜진이 전화로 깜짝 출연했다.

한혜진은 “시청자 여러분 한혜진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면서 “여기 한국이에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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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아기는 배 속에 있다. 아기가 9월에 나온다”고 말하며 출산을 앞두고 있음을 언급했다.

한예진과 기성용은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2013년 7월 결혼했다. 2세는 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5월 22일 귀국해 한국에서 태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