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가면' 수애의 명품 1인 2역 연기, 9월부터 일본에서도 즐긴다

2015-07-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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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수목드라마 ‘가면’을 일본에서도 즐긴다.

지난 5월 27일 처음 방송된 부성철 감독과 최호철 작가의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로, 수애와 주지훈, 그리고 연정훈, 유인영 등이 출연 중이다.

특히, 백화점 점원인 지숙과 권력자의 딸인 은하역을 맡은 수애의 명품 1인 2역 연기도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화제를 낳았고, 덕분에 첫방송부터 14회 방송분까지 줄곧 동시간대 1위와 함께 광고완판에다 ‘명품드라마’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그리고 이제 일본시청자들도 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가면’은 일본내 한류콘텐츠 전문채널인 DATV를 통해 9월 6일 밤 10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일본에 방송된다.

최근 DATV는 “현재 한국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히트중인 드라마 ‘가면’을 2015년 9월부터 일본 최초로 방송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가면’은 주인공 남녀가 한집안에 살게되면서 펼치는 4인 4색의 격정적인 연기, 그리고 수애의 독보적인 1인 2역 연기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이제 일본도 드라마가 시작되면 금방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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