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다른 가족 하차 없어…촬영 이미 마쳤다”

2015-07-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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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국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14일 KBS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이동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기존 가족들도 하차 없이 그대로 출연할 것”이라며 “다섯 가족 체계로 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미 녹화는 마쳤고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동국은 겹쌍둥이 아빠로 두 번의 쌍둥이 출산에 이어 지난해 말 막내아들을 득남했다. ‘겹쌍둥이 아빠’ 이동국이 다섯 아이의 아빠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리얼 밀착형 예능프로그램으로 송일국 가족, 이휘재 가족, 엄태웅 가족, 추사랑 가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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