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강진 오감통통 시티투어 버스 운영

2015-07-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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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전남 강진군 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18부터 올 12월까지 강진 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금호고속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전남 강진군 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18일부터 강진 '오감통통' 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강진 오감통통 투어버스'는 금호고속이 마량놀토 수산시장과 오감통 개장에 따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을 시작한 관광상품으로 버스를 통해 강진군을 여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은 더욱 높이고 강진의 백미만 코스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광주 유 스퀘어에서 매주 토요일 8시 20분에 출발하는 투어버스는 송정역, 나주역을 거쳐, 강진다원, 영랑생가, 오감통, 다산초당 등 문화역사코스와 가우도, 마량놀토수산시장등 감성 코스를 운행 후 저녁 6시 50분에 다시 유 스퀘어에 도착한다.

이용요금은 8000원이며, 나주역에서 출발하는 고객은 7000원에 이용할수 있다.

'강진 오감통통투어버스'는 금호고속 버스한바퀴(www.kumhoaround.com)를 통해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탑승도 가능하다. 문의는 금호고속(062-360-8502)이나 강진군문화관광재단(061-434-7999)으로 하면 된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강진은 유서가 깊고, 볼거리가 풍부한 역사와 관광의 보고다"며 "강진을 찾는 분들이 편리하게 관광을 할수 있도록한 만큼, 많은 분들이 강진만의 멋을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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