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보건소가 임신 초 모체의 엽산 부족 시 신경관 결손으로 발생되는 유·사산 또는 선천성 기형아를 예방하고, 임산부의 빈혈을 방지하고자 영양제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임산부 영양제는 임신 12주까지 엽산제 최대 3개월분, 임신 16~20주부터 출산 전까지 철분제 최대 6개월분을 각각 제공한다.
시는 이외에도 출산장려 및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건강교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